자카르타 전지역 뎅기열 감염 경보…. 남부 주민 500여명 감염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지난 주 자카르타에서 뎅기출혈열(DBD) 사례가 계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DKI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Heru Budi Hartono는 남부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뎅기열 감염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헤루 주지사 대행은 “뎅기열 사례 추세가 늘고 있다. 특히 남부 자카르타에는 약 500명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BMKG)은 자카르타 모든 지역이 경보 범주에 속하며 뎅기열 출혈열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카르타 지역이 뎅기열을 유발하는 Aedes aegypti 모기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강수량과 대기 습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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