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니 미국대사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게재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3월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프라보워를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부르며 축하했다.
22일 주요 비즈니스 경제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님,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프라보워와 약 5분간 통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프라보워의 업적을 보게 돼 기쁘다며,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프라보워는 미국 대통령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인니 미국대사관, 블링컨 국무장관의 프라보워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게재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관은 미국 외교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3월 21일 게재했다.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 3월 20일자 보도자료에서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제목아래 “민주주의와 법치를 향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참여와 헌신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낸다”고 게재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축하 공지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프라보워 수비안또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민주주의와 법치를 향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참여와 헌신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낸다. 미국과 인도네시아는 민주주의와 다원주의에 기반한 외교 관계 수립 75주년을 맞이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파트너이자 가까운 친구로서 양국은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10월에 취임하는 프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자 및 그의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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