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일본, 지속 가능한 녹색 관광 협력 논의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크리스 히라바야시 구니히코 아세안-일본센터(Secretary General of ASEAN-Japan Centre -이하 AJC)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3월 15일 콤파스에 따르면 지난 4일 도쿄에 있는 아세안 -일본센터를 방문한 산디아가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관광을 바탕으로 관광 부문과 창조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지속 가능한 녹색관광 및 농촌 관광과 관련된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JC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andiaga장관은 관광창조경제부/관광창조경제청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관광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계획된 활동 중 하나는 관광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높이기 위한 아세안 관광 마을(ASEAN Tourism Village)이다.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녹색관광(pariwisata hijau) 외에도 게임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협력 기회도 제공한다.

Sandiaga장관은 “인도네시아는 게임 산업의 발전 가속화에 관한 2024년 대통령령(Perpres) 제19호를 공식화했다. 국내 게임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아세안센터(AJC) 사무총장 크리스 히라바야시 쿠니히코(Kunihiko Chris Hirabayashi)는 현재 젊은 세대가 건강과 웰니스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과 wellness tourism 결합은 점점 더 대중화될 것이다. AJC는 2024 ASEAN 창조경제 비즈니스 포럼(ASEAN Creative Economy Business Forum) 개최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