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현판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이하 자총인니지부, 회장 현상범)는 지난 10월30일(목) 오후 6시 한인회 문화회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기엽 한인회장, 한국대사관의 채형신 서기관, 김재민 한인회사무국장 외 자총인니지부 회원 등 10 여명이 참석했다.

현상범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약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사무실이 확정되어 현판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인회 및 관계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 회장은 “2016년도에는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대한민국의 선봉 애국단체로서, 또한 유엔에 가입한 NGO로서 조국과 인도네시아를 사랑함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하여 자총인니지부의 위상을 확립하고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회원들은 자총인니지부의 다양한 애국활동을 지속함에 재정의 한계 등 힘든 여건도 있지만, 서로 합심하고 도우면서 더 높은 도약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현판식은 지난 2010년 9월6일 자총인니지부가 인도네시아에 발족한지 5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사무실로 내정된 문화회관 2층 도서실 내 왼편의 내부 수리공사가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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