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서 신성철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 특강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변천사를 통한 미래 모색’ 주제

 

지난 10월 28일(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 나래홀에서는 JIKS 학생 대상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변천사를 통한 미래 모색’을 주제로 데일리인도네시아 신성철 대표의 진로 특강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역사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약 50분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신성철 대표는 1968년 원목사업으로 출발한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1980년대 건설, 무역에 이어 섬유, 신발 산업의 대거 유입과 1990년대 삼성, LG 등 전자 산업으로 확대되었고 지금의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가 형성될 수 있었음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신성철 대표는 과거와는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증가 추세임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글로컬 역량을 길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 대표는 90년대 중반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의 경제 개방 정책으로 인한 침체기, 그리고 98년 민주화와 개혁의 시대를 거쳐 이제는 신흥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무대로 미래를 모색해 볼 것을 학생들에게 제안하였다.

또한 청년실업, 고령화, 저성장으로 경제적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가 기회의 땅이 될 것임을 피력하면서 JIKS의 글로컬 교육 과정이야말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지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만나고 글로컬 인재로서 인도네시아를 무대로 펼쳐나갈 각자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신성철 대표는 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코린도 등 인도네시아 한상기업에서 10년간 근무하였다. 1999년 데일리인도네시아를 창간하여 운영하면서 연합뉴스 자카르타 통신원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 지역전문가 강사로서 포스코, 코이카 등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과 기관에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