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대선 선거비용 71조 3천억 루피아… “역대 가장 비싼 선거”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가 정기 선거를 치르는 것이다.
스리 물야니(Sri Mulyani) 재무부 장관은 2024년 선거 투표일에 민주주의 주권을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다.

2월 14일자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Sri Mulyani 재무부 장관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선거 예산이 매우 크더라도 예산은 적절하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총선거를 위해 총 71조 3천억 루피아의 예산을 할당했다.
이 수치는 적어도 1999년 개혁 시대가 시작된 이후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큰 총선거 예산이다.

Kompas에 따르면 1999년 선거는 1조 5200억 루피아, 2004년 선거 비용은 4조 4500억 루피아, 2019년에는 25조 5,900억 루피아로 증가했다.

2004년 총선거예산 증액은 인플레이션 상승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시행된 대통령 직선제의 영향도 있었다. 이 시스템은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선거비용이 점점 더 큰 예산으로 계속되고 있다.
사회 및 정치학부 교수들도 직접 선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여전히 유용하다고전했다.

2023년 12월 15일 Kompas 보도에 따르면 “민주 선거에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국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의무와 권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를 구성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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