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관광객 성폭행 주의… “관광가이드 협회 확인해야 “

▲발리 Pantai Kelan 석양

발리에서 관광객 성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발리 관광객 피해자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공식 투어 가이드를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지난 2월 7일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수라바야 출신의 투어 가이드(29)에게 성폭력을 당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가이드는 개인 운전사로 안내하면서 나이트 클럽에 가서 오락을 즐기고 술을 마셨다. 그 후 용의자는 술취한 여성을 다른 호텔로 데려가 성폭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 8월에는 브라질 관광객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오래전에 한국인 여성 관광객도 바에서 낯선 외국인과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고 다음날 호텔에서 발견된 사례, 스노쿨링한다고 선박에서 당한 사고도 있었다.

발리 여행자는 여행 가이드와 외국인 관광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관광을 원하는 여행자는 가이드가 규제 대상이고 가이드 협회에 행정적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발리DPP 인도네시아 관광 가이드 협회(Himpunan Pramuwisata Indonesia)에 따르면 ” 가이드는 KTPP(Kartu Tanda Pengenal Pramuwisata 관광 가이드 신분증)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협회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s://dpdhpibali.org 전화 +62361 466300

등록된 가이드는 최소한 여행자의 안전한 여행을 보장할 수 있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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