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준 투표소 운영관리 위원 27명 사망

자카르타 남부 petogogan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주민들 2024.2.14. 사진 한인포스트

보건부는 27명의 투표소 운영관리팀 (KPPS- Kelompok Penyelenggara Pemungutan Suara ) 위원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중부 자와에서 발생했다.

2월 15일자 cnnindonesia에 따르면 보건부는 투표소 운영관리팀 (KPPS) 위원 27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는 투표일 전후에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보건부 대변인은 지난 2월 10~15일까지 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사망한 KPPS 위원은 9명이 심정지, 사고로 인한 사망은 4명, 패혈성 쇼크 사망 2명,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 1명,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은 1명이다.

투표소 운영관리팀 사망자는 중부 자와에서 7명, 동부 자와에서 5명, 서부 자와에서 5명, DKI 자카르타 3명, 반뜬(Banten)에서 2명, 남부 수마트라 2명, 북부 수마트라 1명, 리아우 1명, 북술라웨시 1명이라고 알려주었다.

총선거관리위원회(KPU)도 투표소 운영관리팀 사망자 보고서를 접수했지만 사망자수는 공개하지 못했다.

인니 정부는 지난 2019년 대선에도 투표 업무관련 사고자 가운데 사망자는 1,000여명, 사고자는 5만여명 발생해 이에 대한 보상 기준을 사전에 공지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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