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총선거관리위원회(KPU) Hasyim Asy’ari 위원장은 개표이전 제3자가 빠른 개표 결과를 발표하거나 조기 해외 투표에 대한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금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투표 이틀전 2월 12일(월) 콤파스에 따르면 Hasyim Asy’ari 위원장은 “투표 집계(표본집계 또는 출구 조사) 결과 발표는 서부 인도네시아 지역(WIB) 국내투표가 완료된 2시간 후부터 발표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재외국민 해외투표는 지난 2월 10일, 11일, 12일, 13일에 국가별로 실시되고 있다. 우편을 통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재외국민 유권자에게는 2024년 2월 3일부터 투표용지까지 발송되었다.
중앙선관위 하심 위원장은 선거법에 따라 선거결과 간편개표를 시행하는 사람과 단체는 투표일 30일 전까지 KPU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별적인 개표조사에 사용된 방법, 빠른 개표 결과, 사용된 비용은 선관위 공식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법에 따라 빠른 집계 결과 추정치는 인도네시아 서부지역 시간(WIB)에서 투표 마감 오후1시가 지난 2시간 이후에 발표될 수 있다.
이는 사전 투표 결과가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은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개표조사 발표에서 자금 출처와 방법을 공개하지 않고, 계산이 KPU 공식 집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시행자는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점을 또다시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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