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 “2022년 9월에 1차 조달 계약 (6대), 2023년 8월에 2차 계약 (18대), 2024년 1월 8일 3차 조달 계약(18대)으로 총 42 대 라팔 전투기 구입에 125조8000억 루피아를 지불해야”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라팔 전투기 18대에 대한 3차 조달 계약을 공식화했다. 이는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산 전투기 42대를 보유하게 된다.
1월 8일 국방부 사무총장은 “이 3차 계약으로 제조업체인 Dassault Aviation은 4.5세대 전투기 18대를 추가 생산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총 42대의 전투기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팔 전투기 18대를 구매하기 위한 세 번째 패키지 계약은 지난 1월 8일 체결되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Dassault Aviation과 계약을 통해 2022년 9월에 1차 조달 계약(6대), 2023년 8월에 2차 계약(18대)을 체결했다.
라팔 전투기는 2026년 초에 인도네시아에 인계될 예정이다. 당국은 라팔 전투기와 지원 무기 및 장비가 도착하면 인도네시아 공군 전력은 크게 향상되어 국가 주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라팔 전투기는 NATO 회원국의 주력 전투기로 4.5세대 전투기이다.
한편, 인니 정부는 42 대 라팔 전투기 구입에 125조8000억 루피아를 지불해야 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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