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선거는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냐”

메가와티 총재 창당 51주년 행사 2024.1.10

투쟁민주당 (PDIP) Megawati Soekarnoputri 총재는 현재 인도네시아 법적 상황이 소수의 당사자에 의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자 콤파스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Megawati 총재는 PDIP 창당 51주년 행사장에서 “국민과 엘리트 공무원을 포함하여 모든 국민이 법의 관점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법이 조정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와티 총재는 “다시 한 번 말한다. 우리는 모두는 인도네시아 공화국 국민이다. 풀뿌리,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제 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권력자는 원하는 대로 이를 조정하면서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메가와티 총재는 자신의 발언이 어느 쪽이 법을 가지고 조정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총재는 최근 선거 과정을 강조하며 연설을 이어갔다.

Megawati 총재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선거는 어떤 방식으로든 정치 엘리트들이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선거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제5대 대통령인 Megawati 총재는 국가 지도자들에게 권력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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