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주 정부는 2024년 2월초에 관광 경찰팀 (Satpol PP Pariwisata)을 발족한다. 발리 관광경찰은 각 시군에서 관광객을 순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국영 라디오 방송 (RRI)에 따르면 발리 지방 행정 경찰 (Satpol PP)의 공공 질서 책임자인 I Made Yudi Purnamadi는 “31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은 관광 대상지역을 순찰하게 될 것이다. 공식적인 근무복보다 좀 더 세련된 근무복을 착용하게 될 것이다.
지역 사회, 특히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경찰 (Tourism Satpol PP)를 구성했다”며 2월중에 발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리 관광 경찰은 관광객을 위한 소통 기능, 정보 제공, 교육 기능도 최우선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경찰 (Tourism Satpol PP)은 발리 규정을 위반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징계하기 위해 벌금 제도를 2월에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발리 경찰당국은 “관광 경찰이 결성된 이유 중 하나는 작년에 외국인의 예의, 윤리 및 모든 종류의 사항을 위반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관광 경찰 (Tourism Police)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특별 관광경찰(Satpol PP Pariwisata)은 기존 행정경찰 (Satpol PP)처럼 제복을 입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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