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613명 양성” 코로나19 확산 중… 연휴에 감염 주의해야

JN.1 바이러스

DKI 자카르타 보건국은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613명이라고 12월 21일 보고했다.

또한 보건국은 2024년 1월 중순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KI 자카르타 보건국은 “12월 20일 현재 양성 확진자는 613명이고 이 가운데 414명은 자가격리, 19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중 38명이 신종 변이JN.1바이러스에 노출됐다.

JN 1은 Omicron의 하위 변종으로 JN 1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변종과 동일한다. 코로나19 JN 1 환자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징후는 혀의 색깔이 더 하얗게 보인다는 점이다.

코로나19 JN 1의 전파 속도는 이전 변종보다 상대적으로 빠르다.

보건부 질병예방통제국에 따르면 “JN 1 변종이 남부 자카르타, 동부 자카르타 및 바탐, 리아우 제도에서 발생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코비드-19 변종 JN 1은 12월 3~9일 싱가포르에서 코비드-19 사례 급증을 지배한 변종이다.

환자 JN 1변종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기침 • 인후통 • 두통 • 근육통 • 발열 • 미각 후각 변화 또는 상실 • 감기증상 • 피로
• 호흡곤란 • 복통, 경미한 설사

보건부는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연휴를 앞두고 건강 프로토콜(prokes)을 준수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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