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넌버벌 공연 자카르타서 모두 모인다
오는 10월 난타, 점프, 페인터즈히어로 등 한국 유명 넌버벌퍼포먼스 8개팀의 공연을 자카르타에서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한국이미지 개선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퍼포먼스 8개팀을 자카르타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8개 넌버벌 퍼포먼스 팀에는 난타, 점프, 쿵(비보이), 비밥, 페인터즈히어로, 판타스틱, 사춤, 드럼캣 등이 있다. 이들 팀들 중 다수는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선보여 현지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오현재 자카르타지사장은 “Korea Festival 행사에 8개의 유명 넌버벌퍼포먼스 팀을 초청하며 한국 넌버벌퍼포먼스가 한국방문 관광상품들에서 주요 방문일정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개의 넌버벌퍼포먼스 공연은 ‘2015 Korea Festival’ 행사(10. 1~4, 롯데쇼핑애비뉴)기간 중 열린다. 10월 1(목) ~ 4(일) 기간 중 롯데쇼핑애비뉴 1층 특설무대에서 매일 정오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8개의 넌버벌퍼포먼스 팀들이 차례로 한차례씩의 공연을 선보인다.
2015 Korea Festival에서는 8개 넌버벌퍼포먼스 공연 이외에도 K- Food, K-Animation, 유명 연예인 팬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4일간 펼쳐져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가족나들이로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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