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교회 찬양축제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CGNTV 지사 설립 1주년 찬양축제 한데 열려

늘푸른 교회(담임목사 김신섭)의 찬양축제인 ‘내 맘에 한 노래 있어’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축제로 열렸다.

지난 9월 12, 13일까지 늘푸른 교회에서 열린 ’Song in my Heart 찬양축제‘는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이하는 CGNTV와 늘푸른 교회가 공동주관했다.

‘Song in my Heart 찬양축제’에서 특별히 구순구개열(언청이) 및 심장병 아동 수술비 지원을 위한 자선 모금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찬양과 함께 이웃 사랑을 나누는 동참들이 줄을 이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는 2002년 인도네시아 사회가 IMF 시련의 고비를 넘길 즈음, 교회가 한인사회에 등대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늘푸른교회 안의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에버그린(Evergreen) 찬양대’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한인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는 현지 구순구개열(언청이)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모금하여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9월 11일 금요일 현지교회 MDC Hall(MDC Jakarta/루키토 목사)에서 예배 세미나와 워십 콘서트, 9월 12,13일에는 늘푸른교회에서 한인교회를 위한 예배 세미나와 ‘내 맘에 한 노래 있어’가 펼쳐졌다.

이번 Song in my Heart 찬양축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워십 리더 박철순 간사(전 어노인팅, 워십빌더스 대표)와 최정상급 뮤지션 대거 참가하여 수준있고 감성있는 워십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김신섭 목사는 “올해는 10회를 맞이하여 CGNTV와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예배 세미나와 콘서트로 준비되어 많은 한인동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취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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