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협의회-한식진흥원, 한식당 공식 인증 현판 제작 배포

▲ 2023년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외식업 협의회 공식 인증 현판 제작. 배포

재인니 외식협의회에서는 2023년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과 맞물려, 외식업 협의회 공식 인증 현판을 올해 11월부터 제작.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문화의 이례적인 성장에 맞물려, 한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외식 업계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한식의 맛 과 품질 보다는 시류에 편승한 무분별한 현지의 한식 브랜드 난립으로 인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오해와 불만족 등의 문제점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는 게 협회의 입장이다.

이에 재인니 외식업협의회(회장 강진호)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중인 제대로 된 재료와 노하우가 있는 한식당을 인증 할 수 있는 엠블렘 및 현판을 제작하여, 한식의 기준에 부합하는 한식당을 대상으로 현판을 배포할 계획을 표명하였다.

이로서, 인도네시아인들이 한식당을 선택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한편 한식당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한식이 인도네시아 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인니 외식업 협의회 강진호 회장은 “통일된 엠블렘을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한식당 간의 내부 결속 및 한식당을 대상으로 외식협의체 가입 및 한식규모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안정적인 한식 사업 및 홍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외식업협의회-한식진흥원, 한식당 공식 인증 현판 제작 배포  (2023.11.28 사진 외식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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