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이스라엘 공격 규탄… 인도네시아는 침묵하지 않을 것!”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알 아흘리 병원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국제 인도법을 위반한 것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9일 목요일 대통령 비서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도네시아도 이스라엘의 알 아흘리 병원 공격을 규탄하며, 이는 명백한 국제 인도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당시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또한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에게 어제 제다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장관들의 임시 회의에 참석할 것을 명령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대피를 계속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현재 현장 상황에 의해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대피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계속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불의가 계속되고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지 않을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OIC와 함께 전 세계에 확전을 멈추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다.

폭력 사용을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문제에 집중하며 문제의 근원, 즉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팔레스타인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합의된 국제적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연대해야 할 때이다.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총리와의 양자 회담과 아세안-GCC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적 기회와 포럼에서 계속해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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