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연말까지 신규 예금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예대율을 개선해 대출 영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리 수하르틴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사무총장은 17일 현지 경제매체 콘탄에 “올해 일반예금(DPK) 성장률 목표인 23.8%를 달성하기 위해 비정기 예금(CASA)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말 기준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일반예금 잔액은 9조3100억 루피아(약 8000억원)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9년 1월 인도네시아 현지 아그리스 은행과 미트라니아가 은행을 인수·합병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91.24%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인도네시아 법인 순이익 목표를 2000억 루피아(약 170억원)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1040억 루피아(약 90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를 위해 현지 한국 기업에 대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THE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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