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X, 필리핀·뉴질랜드 사용료 1달러 징수

소셜미디어 X가 단돈 1달러인 연간 사용료 징수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간) BBC는 X가 필리핀과 뉴질랜드에서 신규 가입자들로부터 1달러를 거두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1달러를 지불할 경우 트윗과 댓글 달기를 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 시에는 읽기와 동영상시청, 팔로잉만 가능하다고 BBC는 전했다.

X는 유료 서비스에 대해 스팸을 줄이고 소셜 봇 활동 방지, 플랫폼 조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계좌를 개설하기 열기 위해서는 확인용 전화번호가 요구되나 읽기전용 계좌는 무료로 만들 수 있다고 지난해 X의 전신인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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