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후트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부 조정 장관은 탄소 거래의 투자 잠재력이 95억 달러 해당한 146조 3천억루피아에 달한다고 말했다.
9월 26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에서 열린 탄소배출권 거래소(Bursa Karbon Indonesia) 출범식에서 루후트 장관은 “투자 잠재력은 세계 자발적 탄소 시장에서 얻는다.
여기에는 50억 달러 상당의 Amazon Web Service와 45억 달러 상당의 ETA(Energy Transition Accelerator)가 포함된다. ETA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 기업 이니셔티브이며, 참여하는 두 회사에는 록펠러 재단(Rockefeller Foundation)과 베조스 지구 기금(Bezos Earth Fund)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발적 탄소 시장의 해외 탄소 거래는 미화 100억 달러 상당의 자발적 탄소 시장에서 탄소 구매를 약속한 Amazon Web Service와 록펠러 재단이고, 이들은 세계 은행과 협력 에너지 액셀러레이터를 구성한 등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루후트 장관은 말했다.
루후트 장관은 자발적 탄소 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탄소 기금 형태로 탄소 배출권을 현금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 표준에 따라 탄소 거래를 제공하는 국가 중 하나로서 거래가 더 빨라질 수 있도록 규제 조치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루후트 장관은 “우리는 국제 표준에 따라 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허브가 되어야 하며, 우리도 국제 표준에 맞춰 등록 절차가 더 빨라지도록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루후트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탄소 거래 구현에 국가예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진국처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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