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련산업은… 인도네시아 경제를 구할 것”

수출용 니켈 제련 사진.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

중국 경제 상황 악화로 세계 경제는 둔화 위협에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위협을 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재무부는 생각하고 있다.

9월 26일 콤파스에 따르면 재무부 재정정책청(BKF) 거시경제센터장인 Abdurohman은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추세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대일본 수출 실적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Abdurohman거시경제 센터장은 “중국이 둔화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1~2022년에는 수출이 상당히 크게 증가했다”고 9월 25일 보고르에서 열린 재무부 언론 모임에서 말했다.

재무부는 지난 6년간 중국이 수입한 주요 상품의 변화를 주목해 볼 수 있다. 2000년대에는 인도네시아가 중국으로 수출한 주요 상품은 원유, 액화천연가스, 팜유였다.

그러나 2017년부터 중국이 수입한 상품은 더 이상 원자재가 아니다. 2017년부터 중국은 페로니켈, 갈탄 등 가공 기초 원자재 수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따라서 정부의 가공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 노력으로 중국의 투자가 시작됐고 페로니켈과 갈탄 형태의 가공된 상품은 궁극적으로 중국에 흡수되고 있다.

Abdurohman국장은 “우리 수출 원자재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비록 경제가 둔화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수출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중국 경제는 잠재적인 성장 둔화에 직면해 있다. Abdurohman국장은 베이징의 부동산 부문 위기로 인해 발생했다며, 부동산은 국가 GDP에서 큰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부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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