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철도공사 (PT Kereta Api Indonesia- 이하 PT KAI)는 9월 26일 Pasar Senen 역에서 차세대 이코노미 열차(Kereta Ekonomi New Generation)를 공식 출시했다. 초기 단계에서 이 열차는 Pasar Senen-Malang 노선을 왕복하는 Jayabaya 철도와 연결된다.
KAI사는 이코노미 열차의 편안함을 원하는 승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I사는 “지금까지 운행해온 이코노미 열차에 비해 시설을 개선해 승객들에게 훨씬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KAI는 인도네시아 철도 산업에 대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세대 이코노미 열차는 직립형 등받이가 있는 좌석을 고급 열차와 동일한 유형의 좌석으로 교체한다.
PT KAI 담당 이사인 하디스 수리야 팔라파(Hadis Surya Palapa)는 2023년 4월부터 발라이 야사 망가라이(Balai Yasa Manggarai)에서 신형 이코노미 열차가 12개 출시된다고 말했다. 향후 교체해야 할 이코노미 열차는 약 200개가 될 전망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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