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 한국발명진흥회 ‘최고상 플래티넘 및 전원수상’

한국발명진흥회는 ‘2023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한민국 발명품들이 대회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출품단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2013년부터 개최돼온 국제발명전시회로서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하게 됐다.

올해는 16개국에서 4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아스톤 컨벤션 센터 및 웨르디 부다야 아트센터에서 4일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출품단은 8개사가 참가했으며 10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플래티넘상을 포함한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2개, 및 특별상 4개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 했다.

특히 대회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파이어 버스터는’소방용 스프링클러 배관 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현지 심사위원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 또한 금상 등 다수상을 수상한 스타리온의 ‘미세플라스틱 제거장치’및’충전용 운전시스템’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컨슈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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