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라구난 동물원, 동물 배설물로 전력 활용 계획

라구난 동물원은 동물 배설물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라구난 동물원 (Taman Margasatwa Ragunan)측은 동물 배설물을 새로운 재생 에너지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원 관리부서 책임자는 “동물 배설물이 동물원에서 가장 큰 유기 폐기물이다. 이제 이 배설물은 바이오디제스터 기계를 사용하여 전기 에너지원으로 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19일 콤파스에 따르면 동물원측은 “우리는 하루에 9입방미터의 폐기물을 얻을 수 있다. 최대 7입방미터의 유기 폐기물을 관리할 수 있다. 산림청과도 협력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배설물을 에너지로 처리하고 234kWh 전기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기물 관리 기계에서 생산된 전기는 폐기물 에너지(Waste to Energy) 프로그램으로 시행
한편, 바이오디제스터 기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찌꺼기는 식물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액체 및 고체 비료 형태다.

바이오디제스터 기계는 라구난 동물원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 고체 비료와 유기 액체 비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동물원 측은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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