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버지학교가 코로나 펜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지난 8월 26일(토) 자카르타에 지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인도네시아 아버지학교의 부흥을 소망하는 형제님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예배하는 자리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가정회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1기 운영진 홍창근 전임 지부장님과 2기 운영진 이후형 전임 지부장님을 비롯한 황명원 현 지부장님과 여러 형제님들이 뜻을 모아 제3기 인도네시아 아버지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황명원 지부장님은 “오늘날 가정의 모습과 형태가 많이 변했고, 아버지의 역할도 시대 변천에 따라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런 시점에 우리가 함께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의 원형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다시 세우며, 가정의 리더로 제사장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아버지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길 소망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버지학교의 새로운 각오와 도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자료제공. 인도네시아 아버지학교 이동훈 사무장 0812-1857-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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