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전기회사 (PT PLN)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공공 전기 자동차 충전소’ (이하 SPKLU)를 구축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를 초대했다. 이는 기존 자동차에서 전기차(E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노력이다.
PLN 대표이사 Darmawan Prasodjo는 SPKLU 인프라가 전기 자동차 생태계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846개의 SPKLU가 있으며 그 중 620개는 PLN에 속해 있고 나머지는 브랜드 대리점(ATPM)에 속해 있다. 현대 157개, 미쓰비시 17 개, 기타 파트너는 52개 충전소를 갖고 있다.
9월 8일 PLN은 2023년까지 SPKLU 수를 1,715개로 늘려 전기 자동차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전기 자동차 구매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정책에 따라 2030년에는 전기차 EV 인구 증가가 33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공공 장소에서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려면 약 22,339 충전소가 필요하다.
PLN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매력적인 사업 계획을 제안하고 있다.
PLN은 보다 저렴하고 상업적이며 실행 가능한 투자 비용으로 SPKLU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파트너에게 PLN 브랜드 사용권 부여부터 환경 허가 제공까지 더 많은 혜택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수익 공유의 경우 파트너가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수익 공유를 받게 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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