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억 9500만 배럴의 석유 및 가스 매장량 추가 확보

석유가스탐사기관 (SKK Migas)은 올해 7개월 동안 석유와 가스자원에 대한 탐사를 했으며 석유와 가스매장량 4억9500만 배럴을 발견했다. 석유와 가스자원에 대한 탐사는 석유와 가스 생산을 증가시켜 주는 가속화된 개발 계획 (PoD)이다. SKK Migas는 “그만큼 많은 석유와 가스자원을 발견했다는 것은 성공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발견된 석유와 가스매장량은 석유 매장량 9100만 배럴과 가스매장량 22억6100만 입방피트이다. 석유와 가스 매장량 추가는 7월에 SKK Migas가 승인한 18개 PoD에서 나왔다.

9월 5일 화요일 SKK Migas 웹사이트에 따르면 SKK Migas 작업 영역의 탐사, 개발 및 관리 담당자 Benny Lubiantara는 7월 기준 4억9500만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국가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은 2022년 국가 석유와 가스 매장량보다 많다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2023년 6월 상반기까지 달성한 3억4000배럴에 비해 지난 달 비축량은 크게 증가했다. SKK Migas는 한 달 만에 석유와 가스 매장량 1억5500배럴, 즉 약 46%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SKK Migas측은 2018년부터 예비대체율(RRR- target reserve replacement ratio) 목표를 항상 100% 이상 유지하고 성공했다면서 “우리는 2023년 예비대체율에 대한 달성률이 약 138,144%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비대체율은 6년 연속 100%를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SKK Migas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예비대체율은 64%였으며 세부 내역은 2013년 74%, 2014년 67%, 2015년 60%, 2016년 64%, 2017년 55%이다.(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