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미디어 페미나그룹의 마케팅 전략은

쟈말(Djamal) 이사, '4Cs마케팅' 강조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콘텐츠가 상업성 가진다” Startegi pemasaran wakil media dalam negri femina grup

<지난 5월 23일 코참을 찾은 페미나그룹(Femina group)의 바스릴 쟈말(Baslir Djamal)이사가 간략한 그룹소개를 하고 있다. / pada 23 mei lalu ketua umum femina grup baslir jamal yang telah menemukan KOCHAM memperkenalkan grup secara singkat.>

(2015년 5월 26일)

“콘텐츠는 객관적 수치(figure)가 아닌 독자들과 공유하는 감정(feeling)입니다”
지난 5월 23일 인도네시아 대표적 미디어그룹인 페미나그룹(Femina group)의 바스릴 쟈말(Baslir Djamal)이사가 코참(Kocham)을 찾았다. 이날 쟈말 이사는 페미나그룹의 마케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페미나그룹의 마케팅전략을 ‘4Cs’로 정의했다. 4Cs란 콘텐츠(Content), 소통(Connection), 커뮤니티(Community), 상업성(Commerce)이다.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콘텐츠가 상업성을 가진다는 의미다.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하나를 올릴 때도 그에 대한 반응을 기다리지 않습니까? 미디어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콘텐츠는 반드시 독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어야 하며 그에 대한 반응을 얻어야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고 그는 전했다.

반응을 얻으려면 독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 이에 페미나그룹은 독자들이 잡지에서 읽고자 하는 것은 특정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 수치가 아니라 그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이라고 믿고 모든 에디터들이 항상 시장흐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커뮤니티와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일해오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이날 쟈말 이사는 페미나그룹은 단순히 상품을 팔기 위한 잡지가 아닌 독자들이 그들만의 스타일을 가질 수 있는 잡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독자들이 페미나사의 잡지를 통해 변화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위해 페미나그룹은 아이템을 선정할 시 브랜드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를 함께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페미나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잡지를 출판한 미디어그룹으로 1973년 ‘여성의 권위향상을 위한 열정’을 모토로 출범했다. 지금도 페미나그룹은 여성의 권위향상과 리더십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기사 손정경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