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하 OJK) Mahendra Siregar 원장은 자본시장의 청렴성 강화를 장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개방 4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마헨드라 청장은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헨드라 원장은 투자자와 대중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합 사회화, 금융 서비스 사업 행위자의 시장 행위/행태 감독 최적화, 감독 당국 관련 규제 강화 등 다른 기관 및 당사자와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는 “핵심은 시장 참여자의 무결성, 거래소 회원의 무결성, 상품의 무결성, 상장사의 무결성, 자본시장 통제, SRO, 감독자 및 규제 당국의 교차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와 대중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OJK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감독 및 법 집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2023년 8월 9일 OJK는 17개 운용사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점검, 94개 증권거래, 32개 증권회사, 14개 증권기관 및 지원기관, 23개 자본시장 지원 전문직에 대한 감독 조치를 실시했으며, 16건의 특정 조치 명령을 내렸다.
2023년 8월 8일까지 자본시장 부문에 대한 법 집행 과정에서 OJK는 서면 경고 제재 19건, 면허 취소 제재 1건, 벌금 형태의 행정 제재 173건으로 구성된 193건의 제재 서한을 부과했으며 총 261억3천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분야의 법규 위반에 대한 법 집행 노력으로 5건의 서면 명령도 발부했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성과는 여전히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8월 9일 기준 6,875.11 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0.36% 성장한 JCI와 같은 여러 지표에 반영되어 있으며, 시가총액도 1만40조 루피아(Rp 10.040 triliun)로 5.70%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의 시가총액은 아세안 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3년 3분기 초 시가총액 증가율은 2023년 7월 26일에 1만 78조루피아(Rp 10.078 triliun)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조달도 계속 증가했다. 2023년 8월 9일 현재 OJK가 공모와 관련하여 유효 증권신고서를 발행한 건수는 141건, 총 발행액은 165조 2,200억 루피아이며, 이 중 57건은 신규 발행사이다.
현재 단일 투자자 식별(SID- Single Investor Identification) 수는 1,146만 개로 전년 대비 11.15% 증가했다. 뮤추얼 펀드 투자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여전히 밀레니얼 세대와 30세 미만의 Z세대가 약 57.26%를 차지하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뮤추얼 펀드의 성과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성장하여 2023년 8월 8일까지 뮤추얼 펀드의 총 순자산(NAV)은 2022년 12월 30일 기준 504조 8,600억 루피아에서 521조 8,300억 루피아로 3.36% 증가했다.
한편, 투자운용업계의 총 관리 펀드(KIK EBA-SP와 타페라 펀드 포함)도 2022년 12월 30일 기준 827조 9400억 루피아에서 848조 8700억 루피아로 2.58% 증가했다.
그는 “규제 분야에서 2023년 8월 9일까지 금융감독청은 자본시장과 관련된 9개의 규정, 즉 6개의 POJK와 3개의 SEOJK를 발표했는데, 이는 청렴성 향상 및 시장 안정성 유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시장 개발, 감독 및 투자자 보호 개선 노력의 법적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