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외국 자본 Rp105조 유입에도 루피아 약세… ‘정부채권 매력’

중앙은행 (BI)는 1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체적으로 순 해외 자본은 SBN 시장에서 89조 5600억 루피아, 주식 시장에서 16조 77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20일에는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Rp 4조 6700억의 외국 자본이 유입되었다고 언급했다.

외국 자본의 흐름은 2조5600억 루피아의 정부 채권(SBN)과 2조1100억 루피아의 주식 시장을 통해 유입됐다.

외국 자본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루피아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29일에 미국 달러당 15,070루피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인도네시아 10년 만기채권 SBN의 수익률은 6.19%에서 6.21% 수준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SBN 수익률은 역시 3.85% 수준으로 상승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보다 여전히 더 매력적으로 보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5년 투자 위험 프리미엄 또는 신용부도스왑(CDS)은 2023년 7월 14일 현재 79.77bp에서 2023년 7월 20일 현재 81.72bps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BI는 계속해서 정부 및 관련 당국과 조율을 강화하고 추가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거시 경제 및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혼합 정책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