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도네시아 수출액 206억1천만 달러, 5% 감소!

중앙통계청(BPS)은 2023년 6월 수출액이 20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월 또는 2023년 5월에 비해 5.08% 감소한 수치다.

7월 17일 아꼬 마르디얀또 BPS 사무국장은 석유 및 가스 부문과 비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수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감소는 전년 대비 월별 및 연간 기준으로 발생했다.

아꼬 마르디얀또 BPS 국장은 “전년 대비 기준으로 2023년 6월 수출액은 21.18%로 상당히 큰 폭의 감소했다. 이는 2022년 6월과 비교한 수치”라고 말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2023년 6월 석유 및 가스 수출은 전월 대비 3.64% 감소한 12억 6천만 달러,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은 전월 대비 5.17% 감소한 19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월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이 5.17% 감소한 것은 여러 상품의 수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며, 먼저 광물 연료가 하락하고 니켈 및 그 파생 상품이 41.33% 하락했다. 귀금속 및 보석 보석은 41.41 % 하락했다. 이어 석유 및 가스 수출이 3.64% 감소했는데, 이 역시 가스가 10.35% 하락했기 때문이다.

6월 기간 인도네시아의 비석유 및 가스 수출 시장 점유율은 중국, 미국, 인도였다. 이 세 나라의 거의 모든 수출 활동이 감소했다.

대중국 비석유 및 가스 수출 45억 8,000만 달러는 월별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감소했다. 미국으로의 비석유 및 가스 수출 19억 6천만 달러도 월별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감소했다. 인도에 대한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은 16억 7천만 달러로 월별로는 증가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BPS는 또한 인도네시아 환율 하락이라는 두 번째 현상에 주목했다. 2023년 6월,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은 약세 추세를 보였다. 6월 27일 기준 루피아는 15,000달러, 2023년 6월 평균 환율은 14,932달러로 마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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