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인사이드 아웃 인 싱가포르’ 영상 공개

싱가포르관광청은 워너뮤직 싱가포르(Warner Music Singapore) 및 영국의 핫 한 인디 팝 듀오 혼네(HONNE)와 파트너십을 맺고 혼네의 멤버인 앤디 클러터벅(Andy Clutterbuck)과 제임스 해처(James Hatcher)와 함께 밴드와 관광지의 만남이라는 이례적인 콜라보를 첫 선보였다.

소울풀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로 유명한 혼네는 1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 15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를 비롯해 매주 400만 회 이상의 온라인 스트리밍 수를 기록중인 아티스트다. 혼네의 음악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동남아시아 지역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 테런스 분(Terrence Voon)은 “워너뮤직 싱가포르와 혼네와 함께 음악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싱가포르의 면모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혼네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밴드이며, 싱가포르 역시 여행객들에게 친숙한 장소일 수 있지만 혼네의 팬들이 음악을 통해 싱가포르 도시의 색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기를

‘인사이드 아웃 인 싱가포르’는 혼네의 두 멤버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시리즈는 기타 안에 있는 듯한 색다른 시점으로 촬영된 세 편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각 편은 각기 다른 싱가포르의 장소를 혼네의 대표곡인 ‘로케이션 언노운(Location Unknown)’, ‘노 송 위드아웃 유(No Song Without You)’, ‘데이원(Day 1)’ 과 함께 소개한다.

혼네의 ‘인사이드 아웃 인 싱가포르’에 소개된 싱가포르 명소는 주 치앗(Joo Chiat), 케옹색 로드(Keong Saik Road), 마리나 베이(Marina Bay) 등이다.

(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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