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테크기업인 구글이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구글은 지난 11일 하노이에서 ‘구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구글과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 주베트남 미국대사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국가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5일간의 코호트교육을 비롯해 3개월간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현재 베트남에는 ▲국민메신저 잘로(Zalo) 모회사 VNG ▲전자결제플랫폼 VN페이(VN Pay) 모회사 VN라이프(VN Life) ▲블록체인기반 게임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 개발사 스카이마비스(Sky Mavis) ▲전자결제플랫폼 모모(MoMo) 등 4개 기업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외 3400여개 스타트업이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와 높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역내 스타트업 강국들에 버금가는 스타트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구글, 테마섹(Temasek), 베인&컴퍼니가 발표한 ‘2022년 동남아 디지털경제 보고서(e-Conomy SEA 2022)’에 따르면 2025년까지 베트남의 디지털경제 규모가 500억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기관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는 전세계 58위, 동남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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