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화 PLN 전략

에너지 전환에 있어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은 2021년부터 2060년까지 진행되는 순배출 제로 프로젝트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60년 순배출 제로(NZE, Net Zero Emissions, 온실가스나 탄소 등의 물질을 배출하는 만큼 제거하여 존재하는 총량을 0으로 유지하는 것)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PLN의 전략 계획의 일환이다.

Detik.com에 따르면 기후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 원탁 포럼에 참석한 G20 대표들에게 PLN은 이 계획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사항을 설명했다.

PLN은 또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노력을 보여 주었으며, 이 포럼을 통해 PLN은 NZE 목표 실현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를 요청했다.

다르마완 프라소조 PLN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PLN은 NZE 2060의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목요일 발리에서 열린 기후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 원탁 토론 포럼에서 다르마완 사장은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PLN의 미래 비전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LN의 신재생에너지(EBT) 발전소 개발 계획이 2021-2030 전력 공급 사업 계획(RUPTL)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그린 RUPTL에서 2030년까지 추가 EBT 기반 발전소 비중은 약 51.6%이다.

작년에 PLN은 623메가와트(MW)의 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수력 발전소였다. 다르마완 사장에 따르면, PLN은 EBT 발전소의 설치 용량을 228MW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지열 발전소(PLTP)가 45MW, 수력 및 소수력 발전소(PLTM)가 178MW, 바이오 에너지 발전소가 5MW씩 증가할 것이다.

다르마완은 “PLN은 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2056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기 발전소(PLTU)를 조기 폐기하는 시나리오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LN은 또한 오지의 디젤 발전소(PLTD)를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EBT 기반 발전소로 전환하는 탈디젤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LN이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가스 확대, 대형 배터리 형태의 전기 저장 기술 개발, 탄소 및 수소 포집 기술 등이 있다. PLN은 또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네트워크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탄소 중립 2060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성공시키기 위해 PLN은 최소 5,000억 달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PLN은 환경 친화적인 발전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국제 은행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다. 그중 하나는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SMBC), 소시에테 제네랄,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등 3개 국제 은행으로 구성된 신디케이트로부터 145MWAc 용량의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인 시라타 태양광 발전소(PLTS)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이다.

또한 PLN은 어퍼 시소칸 수력 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은행 그룹의 일부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으로부터 3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자회사 대출 계약(SLA) 제도를 통해 지원받았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