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훗 장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유지 전략 4가지 주요 의제 공개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4가지 주요 의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Ecosperity Week 2023’에 참석한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이 같이 말했다.

첫 번째는 다운스트림 산업을 지속하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현재 강력한 경제 회복력은 철강에서 전기 배터리로의 다운스트림 산업 전환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훗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경제 회복력은 현재 철강에서 전기 배터리로 다운스트림 산업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둘째, Net-Zero를 가속화하고 녹색 경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탈탄소화다. 인도네시아의 현재 배출 프로필은 전력 및 운송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사용을 약속하고 재생 에너지 및 송전 건설을 통해 석탄 의존도를 줄이는 등 탈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했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전략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정부를 위한 디지털화이다.

정부는 SatuSehat과 같은 보건 애플리케이션 개발, 취업 전 카드를 통한 디지털 교육 및 역량 강화, Kartu Prakerja, Merdeka Mengajar, Kampus Merdeka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학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마지막은 인도네시아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공정하게 해소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따라서 국내외 다양한 당사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루훗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미래 세대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여러 국가의 헌신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