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운동화, SEA Games 선수단 공식 스폰서로 확정

송창근 회장, 스포츠맨 정신 뛰어난 베스트 10 선수 육성할 것 메달 선수에게 부상금 제시... KOI 회장단과 선수단 뜨거운 환호

<사진. 5월 18일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에서 열린 선수단 공식 스폰서 서명식에서 Ibu Rita 회장과 송창근 KMK 회장은 선수단 이글운동화를 선보이고 있다.>

(2015년 5월 19일)

한인 기업인 이글(Eagle) 운동화가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S) 인도네시아 선수단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한국 기업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다.

2015년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동남아시안 게임 (SEA: South East Asian Games)에서 인도네시아 스포츠 운동화 1위 브랜드인 이글(Eagle)이 인도네시아 선수 대표단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결정되었다.

5월 18일 오후 Ibu Rita 회장과 송창근 KMK 회장은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에서 선수단 공식 스폰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창근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SEA Games에서 현재 4~5위이지만 1위될 때까지 Eagle은 지속적으로 후원 할 것”이라며 “선수 가운데 열정과 애국심이 높으며 또한 잠재력과 스포츠맨 정신이 뛰어난 베스트 10 선수를 선발하여 이글(Eagle)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회장이 메달 획득 선수들에게 별도 부상금을 약속하자 KOI 회장단과 선수단은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한인기업 대표들은 “아세안 10여개국이 참가하는 SEA Games 큰 행사에 한인 기업인 Eagle이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체육회 발전과 국민들에게 한인 기업에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게 되었다”고 전했다.

<취재. [email protected] >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