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올해 상반기 혼란스러운 세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4월 24일 세타푸트 수티와르나루에푸트 태국 중앙은행(BOT) 총재가 밝혔다.
태국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수출은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뒤 하반기에는 4.2%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타푸트 BOT 총재는 올해 최소 28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 경제 규모인 태국은 경쟁국가들보다 산업 회복이 뒤쳐져 있으나 관광산업의 반등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3월에 2.83%로 둔화됐던 인플레이션은 상반기 3.3%, 하반기에 2.5%로 전망했다.
지난달 BOT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75%로 0.4포인트 인상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5월 31일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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