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재인도네시아 경남도민회 전현직 회장단이 4월 25일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르바란 휴가를 맞아 고향 경남 도청을 찾은 재인도네시아 경남도민회 제경종 회장과 김주철 초대회장은 각각 고성군과 하동군 출신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가 및 한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제경종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만 생각하면 어렵게 생활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며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남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들 회장단은 답례품으로 받은 300만원 상당의 쌀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역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제도”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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