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물류 운송 제한에 수출입 물류 업체 아우성

물류업체를 비롯한 수출입 기업체들은 르바란을 앞두고 물품 운송 제한 규정에 항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연합회(APINDO)는 정부에 물류 운송 제한 규정을 제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규정으로 소비재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무역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르바란 장기 휴가를 앞두고 수출입 업체는 귀향 기간 2주간 운송이 제한되기에 아예 일찍부터 공장 가동을 멈추거나 출고에 비상이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연합회(APINDO)는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수출입 바이어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수출은 물건을 만들었는데 출하도 못하고, 수입은 항구에 쌓아두면 창고 임대료와 벌금만 누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연합회(APINDO) 공공정책 부서장인 루시아 카리나(Lucia Karina)는 이 규제의 영향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생수(AMDK) 공급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식수사협회(Asosiasi Perusahaan Air Kemasan Indonesia – ASPADIN)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수 제품 공급의 거의 80%가 자와 섬에 있다고 말했다.

4월 9일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식수사협회는 “정부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소비재의 잠재적 부족을 피하기 위해 제한 결정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 제한으로 생수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업체들은 르바란 기간 지역 사회에서 생수가격이 인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생수사협회(ASPADIN)는 신중한 고려없이 규제가 시행되면 식수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SPADIN은 르바란 기간에는 공장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틀 이상 생산이 중단되면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소형 화물차량으로 제한되면 물류 운송 능력이 떨어져 공급이 여전히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소비자협회(YLKI)의 수다리아트모 상임이사는 정부 조치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부는 르바란 2023 귀향 MUDIK 수송 기간 화물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Keputusan Bersama Nomor: KP-DRJD 2616 Tahun 2023,SKB/48/IV/2023, 05/PKS/Db/2023)을 발표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