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신매매 방지 출국 심사 강화

해외인신매매(TPPO) 방지

노동부는 법무인권부 이민청을 통해 해외 근무를 위해 출국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 여권 발급과 출국 심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해외 인신 매매(Tindak Pidana Perdagangan Orang-TPPO)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이민청은 여권 발급과 출국에 감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노동부 Afriansyah Noor 차관은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 보호청 (Badan Perlindungan Pekerja Migran – 이하 BP2MI)과 협력하여 출입국 심사 창구에서 해외로 출발할 근로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BP2MI와 협력하여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관리하는 SIAP Kerja (근무준비) 애플리케이션과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 보호 컴퓨터 시스템인 SISKOP2MI를 개발하고 개선에 내섰다.

해외에서 일하려는 근로자가 여권을 받기 위해선 거주지 지역 노동국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해외에서 일할 예비 근로자 (calon pekerja migran indonesia – CPMI) 파견은 해외 근로자 파견 회사 (perusahaan penempatan pekerja migran indonesia – P3MI)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주, 시군의 노동국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 (PMI) 서류관리와 파견 보호에 관한 자료는 SIAP Kerja 애플리케이션과 SISKOP2MI에 의해 시행되고 관련 부처 기관과 연결되어 있다.

앞으로 SISKOP2MI는 관련 기관과 연결되어 해외 인도네시아근로자 (PMI) 데이터를 관리한다.

노동부와 이민청이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인신매매 (Tindak Pidana Perdagangan Orang-TPPO)를 방지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환기로 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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