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 “르바란 항공료 맘대로 인상하지 말라”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교통부 장관은 항공사에게 2023년 르바란 귀향 기간 항공권 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지 말라며 상한선을 준수하지 않을 때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가 항공사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것은 임의로 가격을 인상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우리 형제가 귀향하는데 사업자가 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24일 말했다.

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항공사에 항공권 요금을 설정할 때 상한제 조건을 준수하도록 요청하라면서 “정부가 정한 상한선 이상으로 항공료를 인상하면 주저하지 않고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요금 상한제는 항공사뿐만 아니라 버스, 기차 등 다른 대중교통 운영사에도 적용된다.

교통부는 “요금인상 상한선이 있으며 상한선을 초과하면 엄격한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용되는 티켓 요금은 운송 사업자의 요구 사항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구매력도 고려한다.

이에 교통부는 2023년 이드 귀향 기간 동안 대중교통 요금 상한선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항공료 가격은 운영자가 약간의 이익과 사람들의 구매력을 통한 만남의 장소이기 때문에 상한선을 위반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참고로 2023년 Eid을 앞두고 항공권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Traveloka 애플리케이션을 참조하면 Jakarta-Surabaya, Jakarta-Yogyakarta, Jakarta-Bali 및 Jakarta-Palembang을 포함한 여러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인상되었다.

평균적으로 항공권 가격의 상승은 르바란 하리라야 7일 전 (H-7)에서 급등하고 르바란 1일, 2일 이후에 가격이 하락한 다음 7일 이후까지 치솟고 있다.

한편, 버스 티켓도 2023년 홈커밍 기간 동안 25~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버스조합(IPOMI)에 따르면 Eid 귀향 기간 요금 인상은 버스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외버스 (tarif bus Antar Kota Antar Provinsi- AKAP) 요금은 교통부가 결정하고 주외버스(Angkutan Antarkota Dalam Provinsi-AKDP) 요금은 주정부가 결정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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