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장관 “한국 인삼처럼 모링가 식물 연구해야”(영상)

(한인포스트) 보건부 Budi Gunadi Sadikin 장관은 동 누사탱가라 (NTT) 지방 정부에 모링가 (Moringa Oleifera)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다.

3월 6일 보건부 장관은 NTT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흔한 모링가 식물이 있는 지역 중 하나임을 상기시켰다.

보건부 장관은 “모링가 식물이 영양분이 풍부하고 약효가 있기 때문에 유명한 한국 인삼과 유사하고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허브 식물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인삼처럼 세계에 수출하기 위해 진지한 연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모링가 식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잎, 씨앗 및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링가는 오랫동안 영양가 있는 약용 식물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 나무
모링가 나무

모링가 잎은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며, 모링가 잎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재료나 영양 보조제로 많이 이용된다.

잎 외에도 모링가 씨앗에는 많은 이점이 있다. 모링가 씨앗에는 바이오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로 화장품 또는 약용 성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 식물
모링가 식물

모링가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경제에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NTT에서 꽤 인기가 있다.

NTT 모링가 잎은 NTT의 특수한 향신료로 가공된다.

모링가는 NTT 외딴 지역의 기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체 식량원으로서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단백질,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한 모링가의 높은 영양 성분은 영양 실조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의 영양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건부 장관은 “모링가를 인도네시아의 전통 허브 식품으로 공식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이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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