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와 인도네시아, 미스 유니버스서 전통의상전…최고 의상 인도네시아 수상

(2015년 1월 26일)

미스 인도네시아 엘비라 데비나미라(Elvira Devinamira)가 제63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고 의상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5일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아레나홀에 열렸다.

이번 미스 인도네시아의 의상은 그 무게만 20kg으로 중부 자와 족자카르타의 관광명소인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로부두르 사원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단의 정사각 층이 있는 피라미드형 기단, 3단의 원형 받침돌로 이루어진 원뿔형 본체, 맨 꼭대기의 기념비적인 탑(stupa, 종 모양의 탑)으로 이루어졌다.

벽과 난간은 얕은 돋을새김으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엘비라의 의상은 그 모습을 본따 제작되었다.

지난 21일 미스 유니버스 주최측은 이미 엘비라의 의상이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캐나다, 미스 독일, 미스 인도의 의상과 함께 최고 의상상 후보 5위 안에 선정되었다 전한바 있다.

또한 엘비라 데비나미라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고 미녀 15위 안에 드는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콜롬비아의 폴리나 베가 디에파가 올 해 제63대 미스유니버스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