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종교절 휴가 여행 규정 “2차 부스터 접종” 검토

보건부(Kemenkes)는 금식월(라마단)과 르바란 (Eid al-Fitr) 휴가 동안 여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코로나 2차 부스터 예방 접종(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2차 부스터 접종은 2023년 1월 24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보건부(Kemenkes) 보건 개발 정책(BKPK) 책임자는 “라마단 또는 르바란과 관련하여 두 번째 부스터 접종이 필수 사항인지 여부는 나중에 발표 될 것”이라고 2월 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당국자는 여행 요건으로 2차 부스터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는 것은 많은 연구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예방 접종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전염병을 막는 방법은 예방접종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2차 부스터 접종 르바란 여행조건한편, 국민 항체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2023년 1월 실시한 항체 혈청학 조사(sero survey) 결과를 공개했다.

혈청 조사 결과는 인도네시아 인구의 99%가 이미 SARS-CoV-2 또는 Covid-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지역사회 항체 수치는 지난 해 2022년 7월 2,095 u/ml에서 2023년 1월 3,207 u/ml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의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Covid-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 접종으로 여행 요건으로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Covid-19 하위 변형이 계속 변이되고 외국 여행자를 위한 검역제한이 더 이상 시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쿠 대변인은 “2차 부스터 접종이 여행 조건으로 적용되지 않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뚜렷한 하향세이다”라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일반 대중을 위한 2차 부스터 추가 접종을 회람문(번호 HK.02.02/C/380/2023)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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