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한국투자자들이 올 해 인도네시아에 97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Franky Sibarani) 청장이 서울서 가진 투자설명회를 통한 성과였다.
프랭키 청장은 지난 5월 7일 한국투자자들의 투자촉진을 위해 서울에서 존 프라세티오 주 한국 인도네시아대사와 함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프랭키 청장은 이 날 반튼 내 석유화학산업에의 투자 40억 달러를 약속 받았으며 남부 수마트라주 내 석유가스산업에 28억 달러, 북부 깔리만딴주 내 석유가스산업에 27억8,000만 달러, 동부 자와주 내 프룩토오스(과당, fructose)산업에 7,000만 달러, 동부 자와주 내 발전소 산업에 3,000만 달러, 동부 자와주 내 가축사료업에 3,700만 달러, 서부 자와주 내 제약산업에 2,000만 달러 투자를 약속 받았다고 전했다.
프랭키 청장은 “인도네시아 투자에 한국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투자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투자조정청은 모티터링, 후속조치마련 등을 통해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 간의 협력을 최대화 해 투자 걸림돌들을 제거하겠다” 강조했다.
한국은 2010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74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한 싱가포르, 일본, 미국에 이은 4번째 투자국이다.
투자조정청(BKPM)의 투자담당자 아즈하르 루비스(Azhar Lubis)는 한국기업들이 조코위 정부가 제공한 145메가와트 생산이 가능한 람풍 내 수력발전소와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중부 자와 내 의류산업 등의 새 투자기회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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