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부가세 10% 감면 계획… 내년까지 자동차 10%를 전기차로 바꾼다

정부는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량에 대한 인센티브(Subsidi Motor Listrik dan Diskon PPN Mobil Listrik)는 전기 오토바이를 구입하면 보조금 700만 루피아를 지원하고, 전기 자동차는 부가가치세 (PPN) 1%만 납부하면 될 모양세다. 전기차는 구매시 결국 10% 감면을 받게 될 전망이다.

Luhut Binsar Panjaitan 해양투자 조정부 장관은 “전기 오바이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는 재무부 장관령으로 규정될 것이며, 재무부 장관령은 가까운 시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지난 2월 1일 수요일에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년 만디리 투자 포럼 행사에서 전했다.

Subsidi Motor Listrik dan Diskon PPN Mobil ListrikLuhut 장관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의 부가가치세 (PPN)는 11%이다. 그러나 전기자동차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면 부가가치세를 10% 할인해서 1%만 부과된다”면서 “정부가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목적은 2024년에 국민들이 총 소유한 차량 가운데 10%를 전기차량으로 갖게 하려는 데 있다. 이는 60만 대의 전기 오토바이와 10만 대의 전기 자동차이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동차 10%를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기 차량 수입세와 부가가치세를 할인하고 전기 오토바이에 보조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은 8,000만 루피아, 하이브리드 기반 전기차의 경우 4,000만 루피아라고 12월 14일 대통령 비서실 YouTube를 통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는 전기 차량은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는 전기 차량만이 될 것이며 국민들이 전기차량을 사용하도록 여러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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