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우디 성지순례 221,000명 할당받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성지순례 221,00명 할당받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23년 인도네시아 국민 성지 순례 참가자를 확정했다.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정부는 2023년에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메까와 메디나 성지에 순례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확정했다.

올해에 인도네시아 무슬림이 성지에 순례할 수 있는 참가자는 221,000명으로, 일반 순례자 203,320명과 특별 순례자 17,680명이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순례자를 관리하는 직원도 4,200명이 있다.

2022년에 인도네시아는 100,051명이 성지 순례 할당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사태 예전의 일반 할당량에 약 46%에 불과했다.

2013-2016년에는 하람 모스크 공사로 인해 인도네시아 순례자 할당이 축소됐다. 하지만 하람 모스크에 대한 수리가 끝나고 2017년 인도네시아 순례자 할당은 10,000명을 추가됐다.

2012년에는 192,290명, 2019년에는 231,000명으로 늘어났다.

2023년에 성지순례 할당 외에도 제다와 메디나의 항공기 착륙과 순례자에 대한 서비스 관련된 몇 가지 새로운 정책을 확정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례자 연령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2022년에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순례자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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