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해안 물고기 미세플라스틱 다량 함유

해양 프라스틱

자카르타 해안인 Ancol 해변 지역, Ancol Dreamland, Muara Angke 해안은 파라세타몰 농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비정부기구 생태 관찰 및 습지보존 연구소(Lembaga Kajian Ekologi dan Konservasi Lahan Basah 연구소 이하 Ecoton 연구소)는 자카르타 해안은 이미 엄청난 미세 플라스틱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지난 1월 14일 말했다.

미세 플라스틱(Mengandung Mikroplastik) 내용물은 모두 오염된 수도의 강에서 나온 것으로 의심된다.

연구원은 “어부들이 잡은 11가지 유형의 물고기에서 모두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Ecoton의 연구 결과 쁠라우 스리부 해역의 물고기는 마리당 167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 는 Ciliwung 강 등 세 개의 중요한 강에서 발생하는 유사한 오염보다 더 걱정스럽다.
Ecoton의 연구에 따르면 Bengawan Solo 강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평균 함유량은 물고기당 평균 20개인 반면 Brantas와 Citarum에서는 물고기당 42개와 68개이다.

미세 플라스틱의 출처는 섬유 산업 폐기물, 플라스틱 및 종이 재활용,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플라스틱 폐기물 더미에서 나온다.

2020년 DKI 자카르타 환경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자카르타 강에 있는 120개의 테스트 지점 모두 보통에서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Ciliwung 강은 가장 오염이 심한 강으로 수도의 강 쓰레기 중 34%가 Pangrango 발원하는 강이다. Ciliwung 강과 자카르타 해안 오염으로 인해 Ecoton 연구소는 당시 DKI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콤파스는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서부 자바 주지사 Ridwan Kamil, 중앙 자바 주지사 Ganjar Pranowo, 동부 자바 주지사 Khofifah Indarparawansa에게 Citarum 강, Bengawan Solo 및 Brantas 강의 오염으로 소환장을 보냈다.

* 서부자와 치타룸 강 심하게 오염
2022년 2월 국립 과학 아카데미 회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라세타몰과 기타 여러 의약 폐기물로 서부 자바의 치타룸 강은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연구원들은 파라세타몰, 니코틴, 간질 치료제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카르바마제핀, 당뇨병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는 메트포르민, 항생제 등 다양한 활성 물질을 발견했다.

이는 2021년 국립연구혁신청 (BRIN)과 영국 브라이튼대학교 연구진이 밝힌 자카르타만 파라세타몰의 발견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2021년 6월 Marine Pollution Bulletin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Muara Angke 강의 파라세타몰 오염은 최고 농도인 610ng/L에 도달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BRIN 해양 오염 분야의 주요 연구 전문가는 “자카르타 만보다 2배 더 높은 파라세타몰 농도를 발견한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BRIN 연구원들은 다양한 어류들이 급감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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