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13개 강에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매일 10톤

자카르타 해안 지역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매일 최소 10톤이 밀려들고 있다.
이는 자카르타 해안으로 흘러드는 13개 강에서 나오고 있다.

쓰레기 파도는 청소를 해도 해도 계속해서 발생되고 떠다니고 있다. 자카르타 해안의 쓰레기는 뿔라우 쓰리부 행정당국이 담당하고 있으며, 3개팀에 팀당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Fenomena Ikan Mabuk-이 세 팀은 자카르타 해안 지역의 쓰레기를 모니터링하고 청소하기 위해 매일 근무하고 있다. 자카르타 해안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자카르타로 흘러드는 13개 강물과 함께 밀러들고 있다.

자카르타 해안으로 흐르는 13개의 강은 Sungai(강) Mookevart, Sungai Angke, Sungai Pesanggrahan, Sungai Grogol, Sungai Krukut, Sungai Baru Barat, Sungai Ciliwung, Sungai Baru Timur, Sungai Cipinang, Sungai Sunter, Sungai Buaran, Sungai Jati Kramat, dan Sungai Cakung이다.

13개 강에서 나온 쓰레기는 일부는 바다로 흘러들고 일부는 갯벌에 쌓이고 결국 바닷물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녹아지고 있다.

13개 강 중 대부분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Banten의 Bekasi와 Tangerang에 있는 여러 강을 통해 자카르타 해안으로 유입된다.

버카시의 쓰레기는 보통 서풍 시즌 동안 자카르타 해안을 가득 채운다. 탕어랑 지역의 쓰레기는 보통 동계 몬순 시즌에 수도의 해안으로 유입된다.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소(LIPI)와 Muhammad Reza Cordova, Intan Suci Nurhati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평균 97,098개의 쓰레기가 9개 강에서 자카르타 해안으로 하루 평균 23톤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59%는 플라스틱 폐기물이라고 2019년 10월 12일 보도했다.
Journal of Tropical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IPB University 연구결과(2019년 4월)에 따르면 자카르타 만의 해수면 해류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이는 조류가 밀물과 썰물에 의해 생성되는 조류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연구원은 “해류가 앞뒤 흐르기 때문에 폐기물이 자카르타 북쪽 해안에 쌓이게 되는 구조”이라고 말했다.

* 술 취한 물고기 현상

자카르타 해안에 유입되는 엄청난 생활 쓰레기 오염은 해저의 산소 손실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수 많은 물고기가 수면으로 올라와 바닷가로 뛰어 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인도네시아서는 ‘술 취한 물고기 현상(Fenomena Ikan Mabuk)‘이라고 부른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2022년 11월 29일 자카르타 연안 쁠라우 스리부 영해에서 발생했다.

수 많은 고기들이 바다에서 부두 위로 뛰어오르는 현상에 많은 어부들이 놀랐다. 쁠라우 스리부 식량안보 해양농업청장은 “술 취한 물고기 현상이 발생하기 전 3일 동안 섬 주변의 바닷물이 파랗게 변했다”고 말했다.

콤파스 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은 해저에서 수면으로 올라온 해류 때문에 발생했다.
그는 “바닷물이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는 해류가 있었다. 해저의 퇴적물도 솟아올라 용존산소가 부족하자 물고기가 술에 취한 것처럼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 높은 질산염, 인산염 및 암모니아 함량

샘플 테스트에서 바닷물은 인산, 질산 및 암모니아 매개변수가 해수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왔다.
바닷물에 화합물의 함량이 높으면 산소가 부족해 진다.

이 사건은 자카르타 해안의 오염과 불가분의 관계에서 발생했다. 2017년 독일 연구원과 BRIN(N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Agency), 보고르 농업연구소, 해양수산부가 참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카르타 연안에 유입되는 질산염은 하루에 약 30.3톤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 질산염은 자카르타 해안으로 흐르는 강에서

물고기 미세 플라스틱
물고기 미세 플라스틱

BRIN 해양 오염 주요 연구 전문가는 질소가 용해된 형태로 바다에 유입되는 것은 비료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연안에서 경작되고 있는 농작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해안의 과도한 개발은 식물성 플랑크톤 또는 미세조류를 폭증시키고 있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낮에는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자카르타 해안의 바닷물이 때때로 무산소 상태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정부가 자카르타 해안으로 흘러드는 13개 강을 통해 유입되는 질소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자카르타만에 유입되는 질소는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지만 그 중 하나는 가정 쓰레기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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