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의회 “자카르타 지하수 박테리아 오염 심각”

(한인포스트) 자카르타 주 의회 Ida Mahmudah 의장은 자카르타 특히 북부 자카르타의 지하수가 E.coli 박테리아에 오염되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주정부 의회 의장은 북부 자카르타 지하수의 E.coli 박테리아 오염이 정상 한계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주정부 의회 의장은 9월 27일 “자카르타, 특히 북부 자카르타 지하수에는 엄청난 박테리아가 있다”고 말했다.

Ida 의장은 화장실 정화조나 액체폐기물 처리 용기를 통한 지하수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Escherichia coli (E. coli) 박테리아 사진
Escherichia coli (E. coli) 박테리아 사진

정부 여당 PDI-P 정당은 지하수 박테리아 오염으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coli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을 너무 먹으면 어린이 발육부진이나 만성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 의회 의장은 “E.coli 박테리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발육부진을 초래할 것이다. 주지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주민들이 더 이상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단속하고 있다.

북부 자카르타 시 정부는 지하수에 있는 대장균 또는 대장균 박테리아의 오염을 피하기 위해 대중에게 목욕, 세탁 및 화장실 시설(MCK)을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그 이유는 지하수와 화장실 정화조 또는 액체 폐기물 용기에서 오염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Achmad Hariyadi 환경청장은 9월 29일 자카르타 북부에서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많은 조치를 하고 있다. 생활 폐수와 화장실 정화조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